washingtondc242 주미 대한제국공사관 (Old Korean Legation) 한미 관계의 요람!워싱톤 DC에 옛 한국공사관이 복원돼 박물관으로 개관했다. 격동의 19C세기 후반에 공사관으로 사용되었던 건물로 대한민국의 역사적 수난을 품고 있다.워싱턴 DC의 역사적인 건물 꼭대기에서 태극기가 펄럭이는 모습을 보면 남다른 감상에 젖어들게 된다.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에게는 반드시 가야할 곳으로 강력 추천하는 곳이다. 복원도 잘 돼 있고 아름답고 배울 것도 많다. 특히 국력이 약하면 어떤 수모를 당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ㅡ타임라인ㅡ1882.5.22 ㅡ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1883 - 주한공사관 개설, 루시우스 푸트(Foote) 공사 부임 민영익이 이끄는 보빙사 아서 대통령 예방1887 ㅡ 초대 주미 특명전권공사 박정양 임명1888 ㅡ 주미국공사관 개설1889 ㅡ .. 2025. 3. 14. 스미소니언 국립우편박물관 (Postal Museum) 소통의 역사가 스며있는 곳!역사와 우표수집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가볼 만한 곳이다. 유니온 역 옆에 위치해있는 이 박물관은 들어오는 입구가 두 곳이다. 유니온역 쪽 측면으로 난 입구로 들어갈 수 있고 앞쪽으로 난 입구로도 들어갈 수 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항공 우편 봉투들과 우표들 ㅡ 지금이야 손편지를 쓰는 사람들이 많지 않으니 모든 게 추억이 돼버린 것들이 다양한 이야기들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 세계의 우편함, 역마차에서 항공기에 이르는 우편 배달 수단, 미국에서의 우편 발달 역사, 우표수집가들이 기증한 다양한 우표들이 가득한 우표 갤러리 등 볼거리가 많이 있다. 한국에서 기증한 우체통도 있다. 우체국은 1789년 제정된 미국 연방헌법에도 나올 만큼 옛날엔 중요한 기능이었다. 제1조 제8항 제7.. 2025. 3. 14. 아침 2025. 3. 14. 아침 2025. 3. 13. 이전 1 ··· 4 5 6 7 8 9 10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