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dc242 워싱턴국립성당 (Washington National Cathedral) 워싱턴국립성당은 바실리카와 대조를 이루는 워싱턴 디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의 하나다. 바실리카는 무료인데 비해 이곳은 입장료($15)가 있다.워싱턴성당의 공식 명칭은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성당이다.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성당이며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성당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은 로마에 있는 성 베드로 대성당. *미국에서 가장 큰 성당은 뉴욕시에 있는 세인트 존 더 디바인미국 수도 워싱턴 디시의 설계자 피에르 랑팡이 수도를 설계할 때 “국가적 목적을 위한 위대한 교회” 를 구상했다고 한다. 이 아이디어가 실현된 것은 1893년 의회에서 종교, 교육, 자선에 중점을 둔 성당을 승인했을 때였다. 공사는 1907년 9월 29일,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이 주춧돌을 놓으면서 착수되었다. 성당은 1차.. 2025. 3. 15. 워싱턴 기념비(Washington Monument) 워싱턴 디시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상징물일 것이다. 워싱턴 기념비는 뛰어난 리더십으로 미국 대통령의 기준이 된 인물인 죠지 워싱턴 미국 초대 대통령을 기리는 상징물로, 1884년 완공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로버트 밀스가 설계하고 토마스 케이시와 미 육군 공병대에 의해 완성되었다. 공사는 민간(1848-1854) 1단계와 공공(1876-1884) 1단계로 2단계에 걸쳐 완료됐다. 22년의 간극은 육안으로 선명하게 보인다. 워싱턴 기념비의 다양한 표정을 담아봤다. 기념비 꼭대기에서 바라본 워싱턴 디시 출처: https://www.nps.gov/wamo/learn/historyculture/index.htm 2025. 3. 15. 바실리카 (The Basilica of the National Shrine of the Immaculate Conception) 정식 명칭이 너무 길어 짧게 National Shrine이라고 불린다. 완전무결한 잉태를 통해 이 세상 사람들의 죄를 사하러 오신 예수님을 나으신 성모 마리아를 믿는 전세계 가톨릭 신자들의 신앙이 형상화된 것이라고 하면 비슷하게 이해한 것인지 모르겠다.건물 외관이 예뻐서 들어가봤다. 사당 안에 들어가니 강력한 향초 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곰팡이 냄새도 섞여있다. 불교 사찰에서 혹은 무당집에서 맡았던 익숙한 냄새랄까. 경건한 분위기 속에 풍기는 묘한 느낌이 있다. 수십년간 사람들의 염원을 담은 불꽃이 타오른 후 미처 다 타지 못하고 떠도는 개인의 욕망같은...실내도 매우 독특하고 아름다웠다. 이민자들의 나라인 미국은 다양한 문회를 품고 있다. 성모 마리아를 기리고 전세계 민족의 정체성을 반영한 80여 개의.. 2025. 3. 15. 아침 2025. 3. 14. 이전 1 ··· 3 4 5 6 7 8 9 ··· 61 다음